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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브][게이트]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 급여 100억...“삼성전자 회장 부럽지 않아” - 11번의 유증 4번의 전환사채 발행 추진 - 3년 새 2500억 자금 조달, 곧 3000억 돌파 - 박 대표, 진원·자회사 등 5년 간 358억 수령 [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임백향 기자 코스피 상장법인 진원생명과학과 소액주주들이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위임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주총 부의안건을 놓고 양측 간 갈..
[이용웅 칼럼] 심상치 않은 국내외 부동산시장, ‘컨틴전시 플랜’ 절실 미국 동부시간 2008년 9월 15일 자정 무렵. '4대 투자은행'(IB) 리먼 브라더스는 전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보도자료를 확 뿌렸다. 날이 밝는 대로 뉴욕 남부 파산법원에 파산보호(Chapter 11)를 신청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뉴욕 다우지수는 504.48포인트(4.42%) 폭락했다. 9·11 사태 직후 전개된 주가폭락 이후 가장 큰 낙폭이었다. 추석 연휴를 마치고 이튿날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6%대 수직낙하했다. 더군다나 리만브라더스는 우리나라 산업은행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가 포기한 금융사가 아니었던가. 리만 브라더스의 파산규모는 무려 6700억 달러. 당시의 한국 원화 환율로 환산하면 700조원 규모였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2024년 3월, 국내외 부동산 시장은 그 ..
[뉴스웨이브][현미경] 신동빈의 고민, 롯데쇼핑 각 사업부문 시장점유율 계속 내리막 -롯데백화점 점유율, 21년 34.2%서 23년 31.1%까지 하락 -롯데마트 점유율도 작년에 다시 하락. -롯데하이마트·롯데슈퍼 점유율 하락폭은 더 커. -우리홈쇼핑·롯데컬처웍스 점유율도 작년에 계속 하락...롯데온도 여전히 지지부진 -롯데쇼핑과 함께 그룹 양대 주력인 롯데케미칼도 작년 매출 급감...롯데그룹 전체 경쟁력 약화 [편집자주] 기업의 위험징후를 사전에 알아내거나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용이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다면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기 조차 어렵다. 일부 뉴스는 숫자에 매몰돼 분칠되며 시장 정보를 왜곡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현미경으로 봐야 할 것을 망원경으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치다. ‘현미경’ 코너는 기업의 과거를 살피고 현재를 점검하며 특정 동..
[뉴스웨이브][게이트]광명전기 20년만에 적자, 오창석 이사회 합류 배경 - 지난해 매출액 1612억, 영업손실 23억 - 전년 대비 매출 16.6%↑, 수익성 적자 전환 - 투자 관련 전문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 [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이재근 코스피 상장사 ㈜광명전기가 오창석(1964년 생) 현대자산운용 회장을 이사회에 영입한다. 새 이사진으로 오 회장을 비롯해 원호정 ㈜아크부사장, ..
[뉴스웨이브][현미경] 메리츠금융, 조정호 회장 '화수분 배당'...2306억 뭉칫돈 챙겨 -작년보다 21배 늘어. 전체 재벌회장 중에서도 이재용 3244억 이어 2위 -메리츠화재·증권 상장폐지 뒤 일반투자자 달래기 위한 주주환원책의 첫 결과물 -거액배당 위해 화재·증권은 출혈 배당 감수. 계열사 실적은 제자리. 특히 증권은 실적 줄고 각종 사고 휩싸여 [편집자주] 기업의 위험징후를 사전에 알아내거나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용이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다면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기 조차 어렵다. 일부 뉴스는 숫자에 매몰돼 분칠되며 시장 정보를 왜곡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현미경으로 봐야 할 것을 망원경으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치다. ‘현미경’ 코너는 기업의 과거를 살피고 현재를 점검하며 특정 동선에 담긴 의미를 자세히 되짚어 본다. 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 ..
[뉴스웨이브][게이트]'부분자본잠식' 제주맥주, 주식 찍어 돌파구 마련하나 - 매출액 224억원, 영업손실 110억...‘2015년부터 적자행진’ - 28일 주총 안건 1억주 → 1억5000만주 - 자본잠식 해소 위한 유상증자 '군불?’ [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정민휘 기자 제주맥주가 주식 발행 한도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수년째 이어진 영업적자와 순손실로 결손금이 불어나자 자금 조달을 준비..
[이용웅 칼럼] ‘고준위 특별법’ 자동폐기 막아야 할 이유 누구 표현에 따르면 ‘피칠갑이 난무하는’ 총선 국면이라고 하지만 입법활동이 올스톱되면서 국민 생명과도 직간접적인 관련이 깊은 ‘고준위 특별법’까지 자동폐기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특히 이 법안은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K원전의 앞날과도 뗄래야 뗄 수 없는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해서 전문가들은 ‘고준위 폐기물 처리장’이 없는 원전은 ‘화장실이 없는 아파트’나 다름없다는 비유를 하고 있다. ◇해외 원전 수주 청신호 잇따르고 정부지원도 구체화되면서 K원전 부활 몸부림 지난 2월 현대건설이 총사업비 18조7000억원 규모의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공사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K원전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들이 주를 이..
[현미경]PF 신용공여의 늪...이우성 사장, 실적 부진에 커지는 고민 -SGC이테크건설, OCI그룹내 소그룹인 SGC그룹 상장 건설사. OCI그룹 이회림 창업자 차남인 이복영 회장 일가가 독립경영중. -작년 매출 증가에도 적자전환. 원인은 부동산PF에 과다하게 신용공여해준 때문 -신용공여 제공한 물류센터, 공장, 오피스텔 등 줄줄이 차환 등에 실패...여기에 분양과 임차, 매각 등 부진도 공사대금 회수난 부채질 [편집자주] 기업의 위험징후를 사전에 알아내거나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용이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다면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기 조차 어렵다. 일부 뉴스는 숫자에 매몰돼 분칠되며 시장 정보를 왜곡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현미경으로 봐야 할 것을 망원경으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치다. ‘현미경’ 코너는 기업의 과거를 살피고 현재를 점..
[뉴스웨이브][게이트]KG모빌리티, 재고자산 2.2배 증가...“내수 약빨 끝났나” - 재고, 업계 평균 3배 급증, 국내 판매 저조 영향 - 매출 9.3% 증가할 때 재고자산은 100% 증가 - 재고자산 회전수 15.33회 → 8.14회 반토막 [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이재근 기자 KG모빌리티(전 쌍용자동차)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지난해 영업손실에서 벗어난 가운데 재고자산이 급증해 눈길을 ..
[뉴스웨이브][현미경]롯데건설·포스코이앤씨 미청구공사, 작년 '위험' 수준으로 급증 -23년 9월말 롯데건설 31.6%, 포스코이앤씨 25.04%...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작년 9개월동안 39% 급증 -공사원가 급증에 무리한 저가수주 등도 원인. -포스코이앤씨측은 전액 수금 가능하다고 설명. 올들어 CEO 바뀌면서 수주기조도 확 바뀌고 있어 [편집자주] 기업의 위험징후를 사전에 알아내거나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용이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다면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기 조차 어렵다. 일부 뉴스는 숫자에 매몰돼 분칠되며 시장 정보를 왜곡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현미경으로 봐야 할 것을 망원경으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치다. ‘현미경’ 코너는 기업의 과거를 살피고 현재를 점검하며 특정 동선에 담긴 의미를 자세히 되짚어 본다. 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 국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