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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B인베스트먼트, 스위스 생명공학 회사 '브라이트 피크' 투자 뉴스웨이브 = 설은희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스위스 생명공학 회사인 '브라이트 피크 테라퓨틱스(Bright Peak Therapeutics)'에 베팅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인베스트먼트는 브라이트 피크 테라퓨틱스의 시리즈C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브라이트 피크 테라퓨틱스는 이번 펀딩 라운드에서 9000만달러를 유치했다.   보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단독]KB인베스트먼트, 스위스 생명공학 회사 '브라이트 피크' 투자 >
[현미경]우오현 SM그룹 회장 두 딸, 잇단 기업 인수...배경은? -3녀 우명아씨의 신화디앤디, LIS·SM중공업 잇따라 인수 -차녀 우지영씨도 올해 3개 기업 인수 -재계, SM그룹 승계 구도에 관심 집중 -최근 검찰고발, 공정위 조사 잇따라 ‘시끌’  [편집자주] 기업의 위험징후를 사전에 알아내거나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용이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다면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기 조차 어렵다. 일부 뉴스는 숫자에 매몰돼 분칠되며 시장 정보를 왜곡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현미경으로 봐야 할 것을 망원경으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치다. ‘현미경’ 코너는 기업의 과거를 살피고 현재를 점검하며 특정 동선에 담긴 의미를 자세히 되짚어 본다.  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두 딸 우지영씨와 우명아씨가 작년 이후 사업을 계속..
[저축은행 리스크 점검]③부실속도·부동산대출 '뇌관' 째각…저축은행 사태 오나 - 제2 저축은행사태 조짐 - 금융당국, “우려 수준 아냐, 관리 가능 수준” - 부실 ‘속도’ 주목, 구조조정 본격화시 손실 확대   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 지난 2011년 제대로 된 검토없이 무분별하게 부동산대출을 크게 늘렸다가 막대한 부실채권을 떠안고 영업정지 또는 문을 닫게 된 저축은행들이 16곳이나 무더기로 발생했던 적이 있다. 이후 5년 동안 문닫은 저축은행들까지 모두 합하면 30곳에 달했다. 이때 5000만원 초과 예금을 떼이거나 피해를 본 개인이 10여만명, 피해 예금 합계가 1조원이 넘었다. 수많은 부실 책임자들이 감옥을 갔다. 여러 이유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이 사건을 보통 ‘저축은행 사태’ 또는 ‘1차 저축은행 사태’라고 부른다. 사태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2011년..
[이용웅 칼럼]'산유국·소득 4만달러 꿈'에 점점 멀어지는 금리인하 年初를 흥분시킨 龍꿈 朗報 “석유가 나왔다”...박 대통령 연두회견이 던진 충격파 “들뜨지말고 좀 기다려보자” 시민들 부푼 기대, 활짝 웃음 길 가던 걸음도 멈추고 활짝 감격의 물결 1976년 1월 15일 경향신문 톱기사 제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포항 영일만 일대에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격 발표하자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은 이런 기사였다. 지난 주는 석유 개발 논란으로 정치권은 또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날을 지새웠다. 분명 윤 대통령은 이같은 결과를 미리 예측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아마도 떨어지는 지지율을 반전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내용이라고 해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발표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치권은 몇 년 뒤에 무슨 횡재가 나올 것이라는 ..
[뉴스웨이브][게이트]수협, 유동성 흔들…‘뱅크런’ 뇌관될까? - 90곳 중 5곳만이 유동성 비율 100% 넘겨  - 100% 미만, 지난해 6월 말 61곳 → 지난해 말 85곳…6달 새 24곳 늘어 - 인천수협, 고객 돈 63%만 돌려줄 수 있어[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정민휘 기자 수산업협동조합(수협)이 지급 능력 지표인 유동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협 단위 조합 90곳 ..
[뉴스웨이브][단독]HD현대마린솔루션, 英 실버스트림과 MOU...'공기윤활시스템 협력' 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이 친환경 해양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HD현대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용 공기윤활시스템을 제작하는 영국의 '실버스트림 테크놀로지스(Silverstream Technologie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보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합니다.https://www.newswave.kr/news/articleView.html?idxno=513046>
[뉴스웨이브][단독]삼성전자, 美서 '모바일 간편결제' 특허소송 당해 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와 관련된 특허침해 혐의로 소송에 휘말렸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삼성페이'란 이름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미국의 한 기업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무단 특허 도용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보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합니다.https://www.newswave.kr/news/articleView.html?idxno=513047>
[뉴스웨이브][게이트]스포티비, ‘소숫점’ 장사…‘완전자본잠식’ 상태 - 영업이익률 0.7%, 수익성 부진 - 에이클라미디어그룹·커넥티비티 완전자본잠식 - OTT, 스포츠 중계권 시장 진출로 수익성 저하[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황유건 기자 스포츠 중계 플랫폼 업체인 스포티비가 매출 성장은 이룬 반면 수익성은 소수점대를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0.7%로 곤두박질쳤다. 높..
[저축은행 리스크 점검]②페퍼, 1년새 예금·대출 40%증발 ‘적자폭 확대’ - 저축은행 79개 중 55곳, 올해 1Q 영업실적 악화 - 9곳 1Q 영업적자 100억원 넘어서 '경고등' - ‘페퍼저축’ 지난해 영업적자 1위 이어 올해 1Q도 1위   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 대부분 저축은행들의 각종 부실지표들이 올들어 더 크게 악화한데 대해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중앙회 등은 좀 색다른 설명을 내놓고 있다. 진짜 부실이 확대된 탓도 있겠지만 신속한 부동산PF 부실 정리를 위해 저축은행의 건전성 분류기준을 작년 말부터 선제적으로 강화한 여파도 크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은 PF시장 연착륙을 위해 금융권의 대주단 협약시 만기 연장 동의 기준을 강화하고 연체이자를 고려해 건전성을 재분류하도록 올들어 강하게 독려중인데, 특히 PF 부실 우려가 큰 저축은행에 대해선 작년 말부터 선제적으로 이를..
[뉴스웨이브][단독]LG,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전략적 투자 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 LG그룹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트루 글로벌 벤처스(True Global Ventures)와 함께 더 샌드박스의 2000만 달러(약 27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인수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킹스웨이 캐피탈(Kingsway Capital)과 애미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가 주도했다.  전환사채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말한다. 사채와 주식의 중간 형태를 띤 채권이다. 보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단독]LG,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