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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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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브][게이트]이마트24, 공모 영구채 발행…신평사 셈법 복잡 - 모회사 이마트의 보증 받아 영구채 발행 - 매년 고금리 사모채 자금 조달, 이자비용 매년 증가 - 일반 회사 공모 영구채, 신용등급 평정 어려워[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이재근 기자 재무건전성이 불안정한 이마트24가 모회사인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공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다. 이마트24는 올해 4번의 ..
[뉴스웨이브][게이트]이마트, 이자보상배율 급감…‘신용도 추락 경고등 켜졌다’ - 이자보상배율, 2020년 말 11배 → 올해 2분기 말 3.1배 - 계열사 지원으로 부채비율 급증 - 유동성 확보 시도…부동산 시장 침체로 어려움[편집자주] 코스피·코스닥 시장은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업공개(IPO) 시장 투자심리는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일부 대어급 종목들이 차가운 시장 분위기에 IPO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공모를 철회했다. 증시는 한 나라 경제의 바로미터다. 한국 증시가 만년 천수답에서 벗어나려면 투명한 IPO를 활성화해야 한다. 뉴스웨이브는 IPO 준비기업의 가려진 시간과 이로 인한 사업·지배구조 개편·배당정책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정민휘 기자 이마트의 채무상환 능력이 크게 악화 됐다. 차입금의존도는 지난해 2분기부터 30%를 줄곧 상회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뉴스웨이브][현미경]몸통 흔드는 ‘신세계건설’, 웩더독 빠진 ‘이마트’…시험대 오른 정용진 - 크게 부실화된 신세계건설 살리기에 그룹 총력지원 중. 합병과 회사채매입 이어 14일에는 신세계건설 골프장과 레저시설 계열사에 또 매각 - 석달간 지원총액만 4470억원. 일단 숨통은 트일 듯. 그러나 대구 등 미분양 장기화시 밑빠진 독에 물붓기 될수도 - 이마트는 건설 때문에 12년만에 첫 적자. 이마트 자체도 여전히 고전중. 태영사태 보며 신세계 오너 일가도 긴장하는 듯 [편집자주] 기업의 위험징후를 사전에 알아내거나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용이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다면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기 조차 어렵다. 일부 뉴스는 숫자에 매몰돼 분칠되며 시장 정보를 왜곡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현미경으로 봐야 할 것을 망원경으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치다. ‘현미경’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