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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뉴스웨이브][게이트]미래에셋, 美 생명공학 기업 '아탈란타 테라퓨틱스' 투자

 

[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김태영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미국 생명공학 기업 '아탈란타 테라퓨틱스(Atalanta Therapeutics)'에 투자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아탈란타 테라퓨틱스의 시리즈B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에 참여했다. 

아탈란타 테라퓨틱스는 이번 펀딩 라운드를 통해 9700만달러(약 1400억원)를 끌어모았다. 

 

이번 라운드는 EQT 라이프 사이언스(EQT Life Sciences)와 사노피 벤처스(Sanofi Ventures)가 공동으로 주도했다. 

 

미래에셋을 비롯해 리버베스트 벤처 파트너스(RiverVest Venture Partners), 노바티스 벤처 펀드(Novartis Venture Fund), 픽텟 얼터너티브 어드바이저스(Pictet Alternative Advisors), GHR 재단((GHR Foundation)) 등이 신규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투자자인 F-프라임 캐티팔(F-Prime Capital)도 투자에 참여했다. 

 

아탈란타 테라퓨틱스는 미국 보스턴에 기반을 둔 생명공학 기업이다. RNA 간섭을 이용해 중추신경계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기사 원문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https://www.newswave.kr/news/articleView.html?idxno=516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