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송채은 기자
코웨이가 말레이시아 정수기 사업의 성공 신화를 인도네시아로 옮겨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으로부터 정수기 제품 5종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정수기 여과 시스템의 파이프 부품 등 다양한 부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는 "제품 품질과 할랄을 보장하려는 코웨이를 지지한다"며 "코웨이는 정수기 제조의 모든 단계가 할랄 기준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할랄 인증은 다른 나라의 할랄 인증보다 받기가 어렵지만 그만큼 공신력이 높다. 때문에 할랄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로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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