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조은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스카이저축은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축은행 리스크 점검]③부실속도·부동산대출 '뇌관' 째각…저축은행 사태 오나 - 제2 저축은행사태 조짐 - 금융당국, “우려 수준 아냐, 관리 가능 수준” - 부실 ‘속도’ 주목, 구조조정 본격화시 손실 확대 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 지난 2011년 제대로 된 검토없이 무분별하게 부동산대출을 크게 늘렸다가 막대한 부실채권을 떠안고 영업정지 또는 문을 닫게 된 저축은행들이 16곳이나 무더기로 발생했던 적이 있다. 이후 5년 동안 문닫은 저축은행들까지 모두 합하면 30곳에 달했다. 이때 5000만원 초과 예금을 떼이거나 피해를 본 개인이 10여만명, 피해 예금 합계가 1조원이 넘었다. 수많은 부실 책임자들이 감옥을 갔다. 여러 이유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이 사건을 보통 ‘저축은행 사태’ 또는 ‘1차 저축은행 사태’라고 부른다. 사태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2011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