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웨이브][IPO]‘완전자본잠식’ 피노바이오, 상장 철회…임상진행도 가시밭길 - 높아진 기술특례 심사 문턱 - 작년 5월 예심청구 후, 9개월만에 포기 - 2022년 자본총계 –550억 [편집자주] 코스피·코스닥 시장은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업공개(IPO) 시장 투자심리는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일부 대어급 종목들이 차가운 시장 분위기에 IPO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공모를 철회했다. 증시는 한 나라 경제의 바로미터다. 한국 증시가 만년 천수답에서 벗어나려면 투명한 IPO를 활성화해야 한다. 뉴스웨이브는 IPO 준비기업의 가려진 시간과 이로 인한 사업·지배구조 개편·배당정책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황유건 기자 항암치료제 개발사 피노바이오가 돌연 기업공개(IPO) 심사를 철회했다. 심사가 9개월이 넘도록 장기화해 자진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파두 사태가 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