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웨이브][게이트]세종텔레콤, 알뜰폰 ‘헐값 매각’이 남긴 것 - 누적 적자 402억, 사업 지속 불가 판단 - 알뜰폰 사업 180억 협상 실패 후 10억 매각 - 알뜰폰 시장,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 뉴스웨이브 = 정민휘 기자 세종텔레콤이 12년간 운영해온 알뜰폰 사업에서 철수했다. 대기업 중심의 시장 재편 등으로 대규모 적자와 시장 경쟁 심화 탓이다. 회사는 20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