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단독]현대차, ‘하늘 나는 택시’ 이달 뜬다...인도네시아 정부 승인 획득

슈퍼널이 CES 2024에서 공개한 차세대 기체 S-A2 실물 모형. [사진=현대차그룹]

 

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인도네시아 신수도 누산타라에서 에어택시 실증테스트(POC)를 진행한다.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현대차그룹의 에어택시 실증테스트 계획을 승인했다. 

시짓 하니 하디얀토(Sigit Hani Hadiyanto) 교통부 항공교통국장도 "상업 비행 영공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대차그룹의 에어택시 실증테스트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현대차그룹은 이달 중 누산타라에서 에어택시의 실증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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